안녕하세요. 마리맨즈 설레브러 구매한지 좀 됐는데 이제야 후기 남겨요.

원래 남편 사주려고 산건데 전 한국에 있고 남편은 해외에 있다보니 지금 입혀보질 못하네요.

코로나 덕에 계속 제가 한국에서 생활하다보니ㅠㅠ

저는 블루랑 베이지 샀습니다. 블루는 라방에서 푸름님 입으신거 보고 제가 입으려고 구매했구요.

베이지는 남편입히려구요~ 같이 입어서 후기 올리고 싶었는데 이대로 여름올 것 같아 혼자입었어요ㅋㅋ

진짜 말이 필요없어요! 소재 너무 탄탄하구요. 직접 만져보면 처음으로 생각든게 2년이상은 거뜬하게 입겠다.

이생각이 들었어요. 그만큼 탄탄합니다!

입는 순간 여자는 그냥 촤르르한게 여리여리하게 바로 만들어주네요.

제키가 171인데 궁둥이도 가려주는 기장이에요! 아래는 마리마켓 청바지랑 입었어요.

아무래도 남자 옷이다 보니 소매부분이라던지 통이 넓기는 한데, 저는 스키니에다가 티는 좀 박시하게 입는걸

즐기는 편이에용ㅎㅎㅎ블루는 그냥 형광블루마냥 쉽게 볼 수 없는 쨍한 블루에요!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른 색도 구매할껄 후회중이에요ㅠㅠ

요즘 입기 딱 좋은 티에요!이 후기를 보시는분들 지금입어야해요ㅠㅠ널리 알리고싶은

진짜 남자쇼핑몰인데 제가 입으려고 구매하는 일은 처음입니다.

마리맨즈 홈페이지 생기기 전부터 남편옷 한국들어갈때마다 구매했었는데, 확 성장한 느낌이라

제가 뿌듯하네요. 앞으로 마리맨즈 승승장구 할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마벤져스&감자사장님!